- 권민아, 피부시술 화상 피해 후 "너무 무서워" 심경 고백[셀럽톡]
- 입력 2026. 06.05. 18:02:5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미용 시술 중 입은 화상 피해와 현재 치료 상태에 대해 밝혔다.
권민아
권민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최근 피부 상태가 어떤지 다들 많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 상처가 살짝 남아있는 권민아의 피부 상태가 담겼다. 그는 "외관상으로는 전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보니 1월 당시보다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여기서부터 회복 속도가 더뎌져 솔직히 많이 무섭다"고 털어놨다.
앞서 권민아는 시술 중 입은 화상 피해를 호소했다. 당시 그는 "지난 1월 24일 이뻐지고 싶은 마음에 수면 슈링크 리프팅 600샷을 받았다"며 "눈을 떴을 때 살이 찢어지는 고통이 느껴졌고, 거울을 보니 피부가 화상으로 인해 뜯겨 진물과 물집이 나 있었다"고 밝혔다.
권민아는 이번 사고로 예정된 촬영을 소화하지 못했다며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노쇼하게 된 촬영비를 돌려주고, 금전적으로 촬영준비 손해배상까지 제가 부담할 수 없는 상황이여서 슈링크 시술 원장님이 920만원가량의 손해배상비 포함, 3월까지의 약제비와 치료비 포함해서 총 2000만원에 가까운 금액은 배상하신 상황"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 금액은 근거 없이 받은 것이 아니다"라며 "진단서와 상세 영수증을 제출한 뒤 도움을 요청해 받은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월 이후 병원 측이 소송을 원했고, 향후 치료비 지원도 중단돼 현재는 모든 치료비를 사비로 부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일적으로 손해본 비용만 1억원 정도 되고, 향후 치료비는 지금 제 사비로 할 수 있는건 제 한도 내에서 열심히 노력 중"이라며 "얼굴에 큰 흉터를 가지고 살아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권민아는 2019년 팀을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2021년 팀 내 괴롭힘 피해를 주장했고, 이후 AOA는 해체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권민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