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승조, 허남준에 임지연 사진 내밀며 협박 "회사 복귀 포기해"('멋진 신세계')[셀럽캡처]
- 입력 2026. 06.05. 22:50:5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허남준이 장승조의 멱살을 잡았다.
'멋진 신세계'
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김현우) 9회에서는 차세계(허남준)와 차문도(장승조)의 갈등이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날 차문도는 미국지사 지사장 발령을 받았다. 같은 시각 차세계는 입원 중이던 간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차세계는 과거 차문도에게 선물로 받았던 화환 속에서 발견한 녹음기를 발견했다. 이를 차문도 앞에 던지며 "나도 생각을 해봤다. 도대체 얼마나 회장 자리가 탐나면 이딴 스토커 짓까지 할까. 그래도 범법은 하지 말지 그랬냐"고 쏘아붙였다.
이어 간호사에게서 받은 증언 녹음 파일을 재생했다. 녹음 속 간호사는 "죄송하다. 아무리 돈에 눈이 멀었어도 시키는 대로 해선 안 됐다. 죗값은 꼭 받을 테니 저를 살려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차문도는 태연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그래서 뭐, 약점이라도 잡은 것 같냐"고 비웃었다. 이어 차세계가 차문도의 아들 서준을 언급하자 차문도는 바닥에 떨어진 녹음기를 발로 짓밟으며 분노를 드러냈다.
대화를 끝내고 자리를 벗어나려던 순간 차세계의 차를 차문도가 가로막았다. 차문도는 차세계에세 신서리(임지연)와 자신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건넸다.
사진을 확인한 차세계가 "이게 뭐냐"고 묻자 차문도는 "그건 직접 물어봐라. 남자랑 여자가 따로 만나서 뭘 하겠냐"고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그러나 차세계는 흔들리지 않았고, 차문도는 "믿음이 상당하다. 무슨 딜이 오갔을 줄 알고?"라고 물었다.
이에 차세계는 사진을 찢어버리며 "지금 큰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아쉽게 됐다. 내가 이딴 여자랑 엮일까?"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차문도는 "삼촌한테도 안 통할까, 이딴 여자?"라며 "하나밖에 없는 잘난 아들, 여자 하나 잘못 만나 인생 망쳤다고 아직도 가슴앓이하는 영감님 눈에는 신서리 씨가 어떻게 보이겠냐. 삼촌이 네 엄마한테 어떻게 했는지는 네가 더 잘 알지 않냐"고 신서리를 빌미로 압박했다.
결국 차세계는 격분해 차문도의 멱살을 잡았다. 하지만 차문도는 "그러니까 약점을 만들지 말았어야지"라며 "네가 회사 복귀만 접어주면 나는 방해하지 않겠다. 물론 삼촌도 알 일은 없을 것"이라고 계속해서 협박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멋진 신세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