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훈, 故 휘성 위해 '불명' 출연 고사했는데…"옛날 생각나" 눈물('불후의 명곡')[셀럽캡처]
- 입력 2026. 06.06. 19:50:3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케이윌이 절친했던 故 휘성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했다.
불후의 명곡
6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김도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바다, 거미, 이승기, 케이윌, 이석훈, 씨야, 박현규, 임진각(임한별X이진성X허각), 밴드 원위, 그룹 싸이커스가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故 휘성의 'I am Missing You'를 선곡했다. 그는 "휘성이랑은 많은 추억이 있다. 워낙 사랑을 많이 받았고 저 뿐 아니라 다른 가수분들한테도 영향을 많이 미쳤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그를 회상했다.
이어 "노래 제목처럼 그리워하는 곡이기 때문에 그런 진지한 의미를 담아서 곡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무대를 지켜본 김도훈은 "휘성이라는 친구가 제 음악 인생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친구다. 사실 몇 년 전에 '불후의 명곡' 제안이 왔을 때 거절한 이유가 휘성 씨가 그때 아파하고 있을 때였다. 휘성 없는 '불후의 명곡' 나가지 못 하겠다고, 괜찮아지면 나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 불의의 사고가 있고 나서"라며 "가장 음악적으로 얘기 많이 했던 사람이 휘성하고 케이윌이다. 그래서 케이윌한테 휘성 노래 만큼은 불러줬으면 좋겠다, 했다. 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즐겁기만 하지 않았을텐데 정성껏 준비해줘서 좋았다. 옛날 생각도 나면서 감정이 북받쳤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