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벼랑 끝의 장승조, 살인 사주까지…임지연 교통사고→역회귀('멋진 신세계')[셀럽캡처]
- 입력 2026. 06.07. 06:00: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윤주상과 임지연이 함께 트럭 사고를 당했다.
멋진 신세계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김현우) 9회에서는 벼랑 끝에 몰린 최문도(장승조)가 살인까지 사주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문도는 차달수(윤주상) 앞에 무릎을 꿇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라고 빌었다.
그러나 차달수는 "세상에 어떤 월급쟁이가 회사를 위해서 그렇게 몸바쳐 일하냐. 제 꺼다 싶으니까 아까운줄 모르고 그런거 아니냐"라며 "너를 너무 오래 부렸다. 미국 가서 바깥 바람도 쐬고 서준이 앞에서 아빠 노릇도 하고 와라"라고 차갑게 내쳤다.
차세계(허남준)는 브랜드 론칭 정리하고 회사에 들어오라는 차달수에게 모창과의 파혼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그는 "염려하시는 건 안다. 혼자 충분하다는 거 보셨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차세계는 최문도의 도청기를 걱정하는 선우정현(정재광)에게 최문도가 미국으로 가면 해결될 일이라고 일축하며 "설마 죽이기야 하겠냐"라고 했다.
차일그룹 내부에서는 최문도 미국 발령에 대해 반발의 목소리가 나왔다. 차세계는 "공격 중 공격은 선빵"이라며 차일그룹 이사회에 찾아갔다.
그는 자신을 견제하는 계열사 대표들을 "차일그룹 정식 출근하는 날 내가 제대로 보여주겠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최문도는 "너 내가 순순히 물러나줄 거라고 생각하냐"라고 경고했지만, 차세계는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아님 미쳤다고 지금까지 참아줬을까"라며 "뒤에서 개수작부리지 말고 정면으로 들어와라"라고 받아쳤다.
차달수는 모태희(채서안) 모녀와 차세계를 불러놓고 약혼을 추진했다. 그러나 차세계는 "사업 파트너를 너무 격이 없이 모신 것 같아 아쉽다"라며 먼저 일어났다.
모태희는 그런 차세계에게 "(약혼을) 그렇게 한번에 정리할 수 없다"라며 "업무 협약 건도 맺었고 걸린 게 한두가지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차세계는 "그래서 참아주고 있는거다. 모태희 씨 사사건건 무례한 거"라고 말했다.
남옥순(김혜숙)이 사라진 사실을 알게 된 신서리(임지연)는 급히 병원 주변을 돌아다니며 그를 찾았다. 남옥순은 무사히 돌아왔지만, 그 손에는 차일건설과 맺은 부동산 매매 계약서가 있었다.
그날 남옥순은 자신을 찾아온 차세계에게 "우리 서리 혼자 두지만 마라. 곁에 있어만 달라"라고 부탁했다. 차세계는 "제가 능력이 어마어마 해서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힐 자신 있다"라며 웃었다.
차세계는 남옥순의 병실에서 차일건설과 계약서를 발견하곤 최문도에게 향했다. 이미 신서리는 최문도를 찾아가 화를 내고 있었다. 하지만 최문도는 빙글 웃으며 "협박은 없었고 우린 충분히 설명을 했고 자의로 찍으셨다"라고 했다.
두 사람이 갈등을 벌이던 중 들어온 차세계는 곧바로 최문도에게 주먹을 날렸다. 이어 계약서를 찢어버리며 "이깟 종이쪼가리 아무 것도 아니다. 약취유인죄까지 먹여서 콩밥 먹일거다. 앞으로 내 눈앞에 띄지 마라"라고 경고했다.
차세계는 신서리에게 "싫다. 너랑 최문도랑 엮이는 거 진짜 싫다"라며 "그러니까 그냥 내 뒤에 숨어라. 내가 어떻게든 숨겨줄테니까"라고 울분을 드러냈다.
신서리는 "그래서 이렇게 사람을 바보 취급하냐. 뒤에 숨으라고 날 무지랭이 취급하는 네가 더 상처다"라며 혼자 자리를 떠났다.
차세계는 다크서클이 잔뜩 내려온 얼굴로 아침을 맞이했다. 신서리도 지난 밤에 대한 후회 속에 눈을 떴다.
신서리는 허기를 느끼고 밥을 먹으러 가던 중 차달수를 발견했다. 두 사람은 함께 밥을 먹으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차달수는 신서리에게 "똑같이 외로운 이들끼리 부대끼는 거 말고 반푼이가 반푼이한테 주는 거 말고,하날 줘도 열이 남는 넉넉한 사람이 짝이었으면 한다. 아가씨가 싫어서가 아니라 늙은이 욕심이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때 신서리와 차달수가 앉은 식당으로 트럭이 돌진했고, 창가에 앉아있던 두 사람은 그대로 사고를 당했다.이와 함께 최문도가 공항에서 아들을 끌어안으며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최문도가 회장 자리에 앉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차세계는 화장품에서 발암 물질 검출, 살인 누명 등으로 위기에 봉착했고, 신서리는 조선시대에서 눈을 떴다. 차세계와 신서리 앞에 위기와 생이별이 예고되면서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멋진 신세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