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이재욱·신예은 묘한 기류 포착…5.1% 최고 기록[시청률 VS.]
입력 2026. 06.09. 07:54:52

'닥터 섬보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닥터 섬보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지난 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극본 김지수, 연출 이명우) 3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5.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지의(이재욱)가 편동도 주민과 육하리(신예은)의 진심을 알게 됐다. 도지의는 외톨이가 됐고, 자신을 번번이 말리는 육하리에게도 섭섭해 했다.

결국 도지의는 '약 자판기'로 편하게 적응하기로 마음을 먹고, 육하리는 이러한 도지의의 변화에 실망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도지의는 이장수(김기천)의 심근경색 병력을 모른 채 약을 처방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고는 쌓였던 감정을 터뜨렸다. 하지만 이러한 도지의에게 이장수는 감사인사를 전했고, 그제야 도지의는 주민들이 자신의 말을 잘 따르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이후 도지의는 스스로가 부끄러웠고, 육하리는 그런 도지의를 위로하기 위해 찾아왔다. 육하리는 현치연
(홍민기)과의 순환 진료도 바다를 무서워하는 도지의를 위한 배려였음을 밝히며 "다음엔 나랑 같이 갈래요?"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4.0%로 시작한 '닥터 섬보이'는 이후 5.0%(2화), 5.1%(3화)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전작인 '허수아비'에 이어 또 ENA 월화드라마 신기록을 써내려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는 7.1%를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T스튜디오지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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