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안희연, 주말극 '사랑이 온다' 출연…7월 첫 방송
입력 2026. 06.09. 09:56:17

하석진-안희연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하석진과 안희연이 ‘사랑이 온다’에 캐스팅됐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연출 홍석구 / 극본 이경희)는 깨진 가족의 조각을 맞춰가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한 끼 같은 인생을 완성해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함부로 애틋하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한 이경희 작가의 신작으로, 삶에 대한 깊은 시선과 감성적인 서사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여왕의 집’, ‘미녀와 순정남’, ‘하나뿐인 내편’ 등을 연출한 홍석구 감독이 합류해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연출을 더할 전망이다. 두 사람의 협업이 만들어낼 감성 드라마에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하석진은 완벽한 스펙을 갖춘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 역을 맡는다. 김무진은 부족함 없는 환경 속에서도 한규림에게 점차 마음을 빼앗기는 인물로, 그녀의 거절에도 흔들림 없이 다가가 결국 연인이 되지만 갑작스러운 이별로 깊은 상처를 안게 된다. 이후 이탈리아로 떠나 요리를 배우고 돌아온 그는 8년 만에 다시 마주한 한규림과 얽히며 또 한 번의 변화를 맞이한다.

안희연은 이번 작품으로 첫 주말극에 도전한다. 안희연이 연기하는 한규림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반찬가게 직원으로, 한순간에 무너진 가정의 현실 속에서도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삶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김무진과 1년간의 사랑 끝에 현실의 벽 앞에서 이별을 선택하지만, 8년 후 다시 마주하며 새로운 감정의 변화를 맞게 된다.

제작진은 “하석진, 안희연이 보여줄 첫사랑의 재회 로맨스는 애틋함과 설렘을 동시에 전할 것”이라며 “8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정과 여운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사랑이 온다’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니지먼트 구, 써브라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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