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가이드3' 박명수, 여행 예능 종결 선언 "감히 마지막이 될 것"
- 입력 2026. 06.09. 14:16:4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위대한 가이드3'로 여행 예능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박명수
9일 오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우탁우 PD, 방송인 박명수, 김대호, 배우 최다니엘, 전소민, 가수 이무진이 참석했다.
'위대한 가이드'는 여행지로 생각해 보지도 않은 생소한 나라 출신의 대한외국인이 설계한 가이드북만 믿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10월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매 시즌 일반 자유여행으로 떠나기 힘든 여행지를 소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3를 앞두고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저는 여행과 특화된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서 계속 쓰는 것 같다"라고 시즌3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대한 가이드3'는 '여행 프로그램 마지막이구나' 생각이 들 정도였다. 한계에 부딪힌 모습을 보였다. 웃고 떠들고 즐기는 게 아니라 실제로 알지 못 했던 것들을 저희도 느끼고 도전해봤다"라며 "시청자 분들께 감히 따라 하라고는 못하겠다. 파격적이다.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극단적인 표현에 장내가 술렁이자, 박명수는 "은퇴는 번복이 된다. 이제는 막다른 길이다. 더이상 여행 예능은 있을 수 없다.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린다"라고 단언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3'는 오늘(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