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김대호, '위대한 가이드3' 한 마디로 정리 "자연이 싫다"
입력 2026. 06.09. 14:33:42

김대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대호가 자연을 끊은 사연을 공개했다.

9일 오후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우탁우 PD, 방송인 박명수, 김대호, 배우 최다니엘, 전소민, 가수 이무진이 참석했다.

'위대한 가이드'는 여행지로 생각해 보지도 않은 생소한 나라 출신의 대한외국인이 설계한 가이드북만 믿고 무작정 떠나는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3년 10월 파일럿 방송을 시작으로 매 시즌 일반 자유여행으로 떠나기 힘든 여행지를 소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3를 앞두고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대호는 "에티오피아가 여행 인프라가 덜 갖춰진 나라 중 하나다. 아프리카에서도 다른 관광 인프라 좋은 곳을 주로 가는데 섣불리 도전하기 힘든 곳을 모험하듯이 다녀왔다"라며 "굳이 부제를 달자면 '개척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할 수 있는 루트를 만들어 놨다"라고 귀뜸했다.

이에 박명수는 "기존 예능에서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것들이 나온다. 어떤 경우에도 이보다 더할 수 없다. 저희 놀고 먹지 않는다. 여행하면서 신을 찾았다"라며 역대급 여행 프로그램을 예고했다.

김대호 역시 "제가 자연인이지 않았냐. 에티오피아, 모로코를 여행하면서 자연이 싫어졌다. 도시로만 여행하겠다"라고 선언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3'는 오늘(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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