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 재혼 결심 이유 공개 "당당함에 매력 느꼈다"('개과천선 서인영')[셀럽캡처]
- 입력 2026. 06.09. 20:30:51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서인영이 재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개과천선 서인영'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 결혼심경 최초공개 (오해와 진실,결혼식)'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서인영은 "원래 결혼을 더 빨리 하려고 했는데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조금 늦추게 됐다"며 "올해 말로 미룬 것일 뿐 바뀌는 건 아무것도 없다. '개과천선 서인영'도 그대로고 남편만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연인에 대해 "지금 남자친구가 아니었다면 결혼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우울증도 심했고, 맨날 술로 지내다가 아는 언니가 소개팅을 시켜줬다. 내가 그렇게 지내니까 소개팅을 해주고 싶었나 보더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사실 소개팅이 하고 싶지 않았다. 스스로 정상이 아니라고 느낄 정도라서 만날 수 있을까 싶었다"며 "그래도 약속을 잡은 만큼 안 만날 수는 없잖냐. 처음에는 그렇게 만나기 싫어서 소개팅 전날에 친구들과 동생이 있는 자리에 와줄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당당하게 오는 모습을 보고 매력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또 "나도 재혼인 만큼 조심스러웠다. 결혼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왔는데도 일부러 그 마음을 밀어냈다"며 "가족들도 상처를 많이 받았으니 결혼하지 말라고 했었다. 그렇게 마음을 정하고 있다가 점점 이 심지가 생긴 것 같다"고 얘기했다.
이어 동거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서인영은 "우리 집안에서는 어렵다"며 "주변에서도 결혼 전에 함께 살아보라고 조언했는데, 나도 짧게 살기는 했지만 잘 안다. 그렇지만 남자친구가 일반인이잖냐. 그래서 불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예전에는 마음이 바뀔까봐 도장부터 찍었는데, 지금 남자친구한테는 상처주기가 싫고 확신을 주고 싶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