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윤혜정, 신혼여행도 취소 후 재예약 "1년 360일 싸운다"('동상이몽2')[셀럽캡처]
입력 2026. 06.10. 06:30:00

'동상이몽2'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개그맨 조훈이 인플루언서 아내 윤혜정과의 아슬아슬한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선민과 곽범이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했다. 조훈 부부가 탄자니아로 신혼여행을 떠나 평소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두 사람이 스튜디오에 대리 출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민국을 '홍박사 신드롬'으로 물들였던 조훈의 아내 윤혜정이 2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스타 크리에이터라는 사실이 소개됐다. 이선민은 "조훈 씨의 연애사를 다 봤던 사람으로서, 조훈 씨는 재미있는 포인트가 있어야 끌리는 사람"이라며 "지금 아내가 인생에서 가장 재미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달달한 분위기도 잠시, 두 사람의 청첩장에 '이혼'이라는 단어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훈은 "처음부터 서로 안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도 많이 싸우고 있다"고 밝혔고, 윤혜정 역시 "정말 많이 싸운다"고 공감했다.

이어 조훈은 "보통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이 싸운다고 하지 않나. 우리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숨 쉴 때마다 싸웠다"고 털어놨고, 윤혜정은 "1년 360일 정도 싸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곽범은 "실제로도 자주 싸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증언했고, 이선민도 "사무실을 같이 쓰다 보니 싸우고 난 뒤 표정이 어두운 날이 있다. 1년 360일 싸운다는 말이 사실"이라고 거들었다.

특히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두고도 갈등을 겪었다고. 곽범은 "탄자니아 여행을 취소할지 말지를 두고 한 달 전에도 크게 싸웠다"고 밝혔다.

이선민은 "최초 공개인지 모르겠는데, 사실 한 번 취소했다가 다시 예약했다. 두 사람 모두 기분파라 일단 취소부터 하고 본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우리 이거 방송 나가는 사이 무슨 일 벌어지면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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