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시험장 지각 논란 사과 "감정적으로 글 올려…전적으로 제 잘못"[셀럽톡]
- 입력 2026. 06.10. 08:14:0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시험장 지각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안선영
안선영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시험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한 채 시험장에 늦게 도착한 것은 전적으로 제 잘못"이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규정에 따라 원칙대로 응대해 주신 시험 주관 관계자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정해진 규정을 지키며 같은 시험을 준비한 수험생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아쉬운 마음에 감정적으로 글을 올렸고, 이후 스스로도 경솔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해 글을 삭제했다"며 "많은 분들의 지적과 의견을 통해 제 부족함을 돌아보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선영은 지난 9일 국제 공인 영어능력평가 시험인 IELTS(아이엘츠)에 응시하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으나 입실 마감 시간을 넘겨 시험을 치르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주차장을 찾지 못해 일방통행 길을 여러 차례 돌았다"며 "9시 시험 전 도착했는데 8시 50분이 지났다는 이유로 응시가 불가능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응시료가 30만 원에 달한다며 시험장 안내가 부족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에서는 시험 규정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주관사 측에 돌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특히 아이엘츠 측이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에는 응시가 제한된다고 사전 안내하고 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안선영의 대응이 적절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논란이 확산되자 안선영은 원글을 삭제한 뒤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 활동과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