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0 만세 운동 100주년"…서경덕·김남길, 다국어 홍보 영상 제작
- 입력 2026. 06.10. 09:06:58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남길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6.10만세 운동을 알린다.
김남길과 서경덕 교수는 '함성이 하나로, 대한을 이루다-6.10만세운동 100주년'이라는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10일 공개했다. 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국가보훈부와 공동 제작됐다.
유튜브 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인산일을 계기로 일어난 6.10만세운동은 침체되어 있던 독립운동에 다시 불을 지핀 민족 항쟁이었다는 점을 소개하고 있다. 단순한 항일 시위를 넘어 '통합과 연대'라는 가치를 보여줬으며, 이후 광주학생독립운동과 신간회 창립으로 이어지는 독립운동의 새로운 전환점이 된 역사적 사건임을 조명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일제의 기만적인 문화통치 속에서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 단체들이 독립을 위해 하나로 힘을 모은 6.10만세운동을 널리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당시 선열들이 보여준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오늘날 우리 사회가 계승해야 할 진정한 가치를 제시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남길은 "6.10만세운동의 역사를 목소리로 전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서경덕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