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BTS 부산 공연 기간 동해선 증편 및 열차 연장 운행…특별수송대책 가동
- 입력 2026. 06.10. 13:24:3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열리는 BTS 부산 공연을 맞아 대규모 관람객 수송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방탄소년단
이번 공연 기간 부산을 찾는 관람객이 5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레일은 공연장 인근 동해선을 중심으로 수송력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동해선 광역전철은 거제역에서 태화강역(망양역) 방면으로 하루 3회 추가 운행된다. 특히 공연 종료 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오후 10시부터 11시 사이에 2회를 집중 증편해 혼잡도를 낮출 계획이다.
또한, 동해선 막차 운행 시간을 연장해 망양역 종착 기준으로 기존보다 30분 이상 늦춘 오전 1시 13분까지 운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중앙선과 동해선에 하루 4회의 임시 열차를 추가 투입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이번 특별수송에 앞서 철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부산역 전광판 환영 문구 송출 및 편의시설 정비 등 손님맞이 준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는 역사와 열차 내에 안전 인력을 추가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태호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부산을 찾는 전 세계 팬들과 시민들이 철도를 이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대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히트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