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지, 강다빈과 결혼 강행 "회장자리 차지할 힘 갖출 것"('붉은진주')['셀럽캡처]
입력 2026. 06.10. 20:01:32

붉은 진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남상지와 강다빈이 결혼을 서두르며 각자의 목표를 향한 행보에 나섰다.

10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극본 김서정, 연출 김성근)에서는 클로이(남상지)와 박현준(강다빈)이 결혼을 추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준은 오정란(김희정)에게 "우선 결혼식부터 올리는 방향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정란은 "김명희(박진희)가 방해하기 전에 서두르는 게 낫다"고 동의했다.

클로이는 "저는 처음부터 결혼을 서두르고 싶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아델가의 사람이 되고 싶다. 아델가의 주인이 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밝혔다.

오정란은 "우리 현준이를 회장으로 만들려면 부지런해야 한다"며 "기억이 있을 때보다 지금이 더 마음에 든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단둘이 남은 자리에서 박현준은 "결혼식을 올리고 독점 개발권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내가 회장 자리에 오를 것"이라며 "그때 아버지의 죄를 밝히고 곧바로 회장 자리를 넘겨주겠다"고 약속했다. 클로이는 "결혼을 시작으로 회장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힘과 자격을 갖추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박민준(김경보)은 잃어버렸던 기억 일부를 떠올린 뒤 최유나(천희주)를 찾아갔다.

그는 "백진주가 누구냐. 내가 왜 클로이를 백진주라고 불렀던 거냐"며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네가 아니라 백진주였다"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최유나는 "맞다. 너와 백진주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면서도 "백진주는 이미 죽었고, 클로이는 백진주를 닮은 사람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박민준은 "그럼 지금까지 나에게 사실을 숨긴 것이냐"며 "클로이가 백진주인 것이냐"고 의심했다.

최유나는 "기억이 없는 상태에서 과거 이야기를 해봐야 소용없었다"며 "지금 네가 사랑하는 사람은 백진주가 아니라 나"라고 설득했지만, 박민준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붉은 진주'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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