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정,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 성료…깊어진 연기·가창력 입증
입력 2026. 06.11. 10:49:14

유연정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우주소녀(WJSN) 멤버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유연정이 뮤지컬 '베토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층 성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유연정은 최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뮤지컬 '베토벤'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더욱 깊어진 연기력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첫 공연을 마친 유연정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또 다시 새로운 작품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설렘 반, 긴장 반의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막상 무대에 오르니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됐고, 첫 공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응원하러 와준 우정(공식 팬클럽명)과 현장 관객분들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앞으로 남은 공연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뮤지컬 '베토벤'은 1810년 비엔나를 배경으로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청력 상실이라는 시련 속에서도 창작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자신의 삶을 이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웅장한 무대 연출과 풍성한 음악, 베토벤의 대표 악곡과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음악이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극 중 유연정은 '베티나 브렌타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베티나는 사랑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지닌 인물로, 현실적인 갈등 속에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는 캐릭터다.

유연정은 그동안 여러 뮤지컬 작품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베티나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특유의 맑고 호소력 짙은 보컬로 넘버를 소화하며 캐릭터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달했고, 동료 배우들과의 안정적인 호흡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 2022년부터 꾸준히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유연정은 작품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최근 우주소녀 데뷔 10주년 스페셜 싱글 'Bloom hour(블룸 아워)' 활동과 아이오아이(I.O.I) 결성 10주년 기념 공연 '2026 I.O.I 콘서트 투어 : LOOP in SEOUL' 무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베토벤'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편 유연정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토벤'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