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영, 시각 장애인 마라톤 참석…정경호와 결별 인정 후 첫 공식석상
- 입력 2026. 06.11. 12:02:55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결별을 인정한 이후 첫 공식 일정에 나선다.
최수영
최수영은 오는 1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예지 국회의원을 비롯해 축구선수 출신 조원희, 박주호, 개그맨 김혜선 부부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정은 최수영이 배우 정경호와 결별 사실을 인정한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 9일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별 사실을 인정하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수영은 오랜 기간 시각장애인과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버지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이후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관련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
또한 지난 2023년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향설의학연구소에 실명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기금 3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뤄 함께 달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다. 최수영은 올해 역시 참가자들과 함께 직접 마라톤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대회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한편 최수영은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 오르며 배우 활동도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