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웅, 이서환과 손 잡았다…민성욱 비자금 내역 발견('심우면 연리리')[셀럽캡처]
- 입력 2026. 06.11. 22:32:16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박성웅이 민성욱의 비자금 내역이 담긴 USB를 손에 넣었다.
심우면 연리리
11일 방송된 KBS2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극본 송정림 왕혜지, 연출 최연수) 최종화에서는 성태훈(박성웅)이 최이사(민성욱)에게 회심의 일격을 날렸다.
이날 임주형(이서환)은 최이사를 만나 토지 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다. 최이사는 "이장님 몫으로 부지 포함 인센티브 3억 책정했다. 주변 시세보다 잘 매긴 값이다"라고 하며 "현찰이다. 흔적 남기면 안되니까 서로 깨끗하게 털고 가야 한다. 수수료 있다. 30프로"라고 얘기했다.
임주형은 고민하다 서명을 하고는 "다 끝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성태훈(박성웅)이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와 "다 끝났다"라고 말했다. 임주형은 선글라스를 쓰며 "연리리 땅을 팔라고? 개죽 쑤는 시래기 하나도 안 판다"라고 쏘아붙였다. 서명란에는 "되겠냐?"라고 적혀 있었다.
사실 성태훈과 임주형이 다 짜고 한 일이었다. 맛스토리 편에 선 줄 알았던 성태훈은 은밀히 임주형에게 "보상안 다 가짜다"라고 알렸다. 그는 "최이사가 신경쓰지 못하게 했어야 했다. 10년 전처럼 당할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땅을 파는 척하면서 최이사를 속였다.
임주형이 쓰고 있던 볼펜에는 녹음기가 내장돼 있었다. 성태훈은 "이면 계약을 제안하고 뒷돈까지 제안한 녹취록이다"라며 "책임은 최 이사 당신이 져야 할 것 같다"라고 했다.
이후 성태훈은 최이사가 연리리에 숨기고 있는 게 무엇인지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물건은 쉽게 나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성태훈은 떨어진 화장실 타일을 껴맞추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힌트를 얻어 뛰쳐 나갔다. 마침내 성태훈은 최이사가 숨기고 있던 USB를 찾아냈다.
USB에는 최이사가 외사촌 동생 강상진 이름을 빌린 차명 비자금 내역이 담겨 있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심우면 연리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