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폐암 투병 5년 고백 "온몸이 흉터투성이"[셀럽이슈]
입력 2026. 06.12. 11:21:02

이혜영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폐암 수술 이후의 시간을 돌아보며 투병 경험을 털어놨다.

이혜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오랜만이다. 다시 인사드릴 수 있을지 몰랐다"며 "암 투병을 했던 지난 5년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간을 지나며 많은 것이 사라졌고, 또 많은 것이 새로 생겼다"며 "건강하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는 사실을 배웠다"며 "오늘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를 걸었는지, 무엇에 웃었는지 예전에는 당연하게 여겼던 일들이 지금은 모두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이혜영은 폐암 수술 과정도 공개하며 "옆구리를 통해 폐 절제 수술을 받았다"며 "시술과 잦은 주사로 혈관이 약해져 온몸에 흉터가 남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수술 흉터와 암 조직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수술 부위에 유착이 생기면서 통증이 계속 이어졌고, 증상이 눈으로 나타나 눈이 많이 붓기도 했다"며 "외적인 변화 때문에 좌절감을 느낀 적도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많이 속상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제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가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혜영은 2021년 결혼 10주년을 맞아 받은 종합건강검진에서 폐암 초기 진단을 받았으며, 이후 폐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혜영은 2004년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2011년 금융업 종사자와 재혼해 가정을 꾸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혜영이는 못말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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