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참교육' 추천했다가 악플 받아…"어쩌다 이 모양이 됐을까"[셀럽톡]
입력 2026. 06.12. 11:57:25

김우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스타일리스트 겸 사업가 김우리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을 추천한 뒤 받은 악성 메시지를 공개하며 씁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우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 제작발표회 현장 사진을 게재하며 작품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그는 "국민 세금으로 한자리씩 하는 모든 관료님들은 드라마 '참교육'을 꼭 보시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정의 구현과 인과응보가 담긴 최고의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극찬했다.

이어 "모든 어른들과 부모, 자식들이 함께 봤으면 좋겠다"며 작품 시청을 적극 권유했다.

하지만 게시물 이후 한 네티즌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비난 메시지를 받았다. 해당 네티즌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통해 "어휴, 싼마이 극우 감성"이라는 반응을 보냈다.

이에 김우리는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한 뒤 "어쩌다 사람들이 이 모양이 됐을까"라며 "바른 소리를 하면 극우라고 한다.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라고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김우리의 게시물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 누리꾼들은 작품 추천을 정치적 성향과 연결 짓는 것은 과도하다는 의견을 보인 반면, 또 다른 이들은 작품에 대한 각자의 해석이 다를 수 있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참교육'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다. 교권 붕괴와 교육 현장의 현실을 배경으로 교권보호국이 학교 질서를 바로 세워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웹툰은 연재 당시 체벌, 인종, 젠더 이슈 등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드라마는 제작 과정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보완했다. 그럼에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특정 집단에 대한 묘사가 다소 편향적으로 비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우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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