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궁’, 7월 17일 공개…‘악마판사’ 감독X‘손 the guest’ 작가 만났다
- 입력 2026. 06.12. 13:51:4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동궁’이 오는 7월 17일 공개를 확정하고 베일을 벗었다.
'동궁'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은 귀신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왕의 명을 받아 동궁에 깃든 저주와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판타지 미스터리물이다. 현실과 귀의 세계를 오가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와 함께 선보인 포스터에는 몸이 밧줄에 묶인 채 어둠이 깔린 연못에 발을 들인 구천의 모습이 담겼다. 등에 멘 복숭아나무 가지와 주변을 감도는 붉은 기운이 불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작품 속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현실의 경계를 넘어 귀의 세계로'라는 문구 역시 미스터리한 서사를 예고한다.
남주혁은 귀신을 상대하는 능력을 지닌 구천 역을 맡아 현실과 초현실을 넘나드는 인물을 그린다. 노윤서는 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궁녀 생강으로 분해 구천과 함께 동궁의 비밀을 파헤치는 여정을 이끈다. 여기에 조승우가 두 사람을 궁으로 불러들이는 왕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더할 예정이다.
연출은 ‘악마판사’, ‘붉은 달 푸른 해’ 등을 선보인 최정규 감독이 맡았으며 ‘손 the guest’, ‘불가살’ 등을 집필한 권소라·서재원 작가가 극본을 담당했다. 감각적인 연출과 독창적인 세계관 구축으로 호평 받아온 제작진이 의기투합한 만큼 새로운 한국형 판타지의 탄생에도 기대가 모인다.
7월 17일 넷플릭스 공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