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년 만의 완전체' 쥬얼리, 무대 위에서 씻어낸 불화설…"진심 어린 화해"[셀럽캡처]
- 입력 2026. 06.13. 12:21:2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원조 '군통령' 쥬얼리가 20년 만에 완전체로 뭉쳐 전성기 시절의 뜨거운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쥬얼리
지난 12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통해 쥬얼리의 재결합 무대가 공개됐다.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 조민아는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 '원 모어 타임' 등 메가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변함없는 무대 장악력을 과시했다. 특히 '원 모어 타임' 무대에는 하주연까지 합류해 쥬얼리 특유의 에너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이번 무대가 더욱 뜻깊은 이유는 그간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멤버 간의 불화설이 시원하게 종식됐기 때문이다. 서인영과 조민아는 과거 결혼식 불참 및 방송 출연 제외 논란 등으로 갈등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서인영은 결혼식에 조민아를 초대하지 못한 점을 두고 "연락하지 않은 것은 나의 부족함"이라며 미안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이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한 진심을 전하며 모든 앙금을 털어냈다. 조민아는 "너무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인 인영이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고, 박정아 역시 "이렇게 좋은 기회에 쥬얼리를 모아준 팀에 감사하다. 우리에게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대 위에서 다시 하나가 된 멤버들의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올 하반기 서인영의 재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번 재결합을 계기로 조민아를 비롯한 쥬얼리 멤버들이 완전체 하객으로 모일 수 있을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2001년 데뷔 이후 다사다난한 세월을 지나 다시 마이크를 잡은 쥬얼리가 이번 완전체 무대를 시작으로 향후 어떤 새로운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