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윤성, 421점 고득점…'2026 꿈★은 이루어진다' 특집 최종 우승[종합]
입력 2026. 06.13. 19:47:48

불후의 명곡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가수 윤성이 '불후의 명곡' 2026 월드컵 특집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760회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6 꿈★은 이루어진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장훈X강균성, 윤성, 마이티 마우스, 알리, 리베란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알리는 독보적인 무대로 연승 가도를 달리며 승기를 잡는 듯했으나, 바통을 이어받은 윤성이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선곡해 판도를 뒤집었다. 윤성은 맑고 강렬한 록 스피릿으로 전설적인 명곡을 재해석하며 42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 알리의 연승을 저지하고 승기를 가져왔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리베란테는 퀸의 'We Are The Champions'를 남성 3중창의 깊고 풍성한 화음으로 선보이며 경기장을 방불케 하는 승리의 찬가를 울려 퍼뜨렸다. 특히 구자철 위원은 "너무 잘한다. 한 번 더 듣고 싶을 정도"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윤성이 기록한 421점의 벽은 높았다. 결과 확인 끝에 윤성이 최종 우승자로 호명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 외에도 히딩크호의 주역 김태영 감독과 구자철 위원이 스페셜 MC로 함께해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항서 감독은 영상을 통해 "2002년의 함성을 잊을 수 없다"며 선수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고, 김태영은 박항서 코치와의 추억을 언급하며 달콤 살벌한 숙소 뒷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출연진 전원이 '상록수'를 합창하며 2026 월드컵에 나서는 손흥민, 김민재 등 태극전사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전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을 앞두고 열린 이번 특집은 음악을 통한 하나 된 응원의 물결로 시청자들에게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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