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다운 나이에 멈춘 꿈…故 정인아, 어느덧 11주기
- 입력 2026. 06.13. 20:46:33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모델 겸 배우 고(故) 정인아가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 흘렀다.
故 정인아
정인아는 지난 2015년 6월 13일, 전남 고흥군에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도중 사고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했다. 향년 35세.
당시 경찰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인은 스카이다이빙 점프 후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육지에 착지하지 못하고 인근 수면으로 떨어져 익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인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것은 그가 작품을 향해 쏟았던 남다른 열정 때문이었다. 당시 정인아는 차기작인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 연기를 소화하기 위해 무려 1년여간 훈련에 매진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모델과 연극배우로 먼저 이름을 알린 고 정인아는 2008년 MBC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을 통해 정식으로 안방극장에 데뷔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화려한 연기 인생을 꽃피우기도 전에 닥친 비극적인 사고로 대중의 곁을 떠난 지 벌써 11년, 연기를 향한 그의 뜨거웠던 열정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故 정인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