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영, 결별 후 첫 공식 행보…'어울림 마라톤'에서 보여준 밝은 미소[셀럽샷]
- 입력 2026. 06.13. 23:35:27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배우 겸 가수 최수영이 결별의 아픔을 딛고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최수영
13일 최수영은 자신의 SNS에 "올해도 어울림마라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영은 '2026 어울림 마라톤' 행사장 현장에서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번 일정은 지난 9일 배우 정경호와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이후 최수영이 처음으로 나선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양측 소속사는 결별 인정 당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수영은 결별이라는 개인적인 아픔 속에서도 평소 실천해 온 선행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12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수영은 오랜 기간 시각장애인과 유전성 망막질환 환우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 아버지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후 실명퇴치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2023년에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향설의학연구소에 실명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기금으로 3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션을 비롯해 지수연, 다영, 권혁수, 이승윤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달리는 이 대회는 수익금 전액이 기부된다.
최수영은 오는 7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최수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