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설? 전혀 문제없다"…이경규, '놀뭐'서 직접 밝힌 근황[셀럽캡처]
입력 2026. 06.14. 07:00:00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코미디언 이경규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을 직접 일축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이경규와 그의 '호위무사' 이윤석이 출연한 '왕의 버라이어티'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은 최근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보인 모습으로 인해 불거졌던 이경규의 건강 이상설을 직접 언급했다.

앞서 이경규는 김용만과 함께 촬영한 골프 콘텐츠에서 다소 어눌한 말투와 안색을 보여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장시간 촬영으로 인한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일 뿐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고 공식 해명한 바 있다.

방송에서 유재석이 건강 이상설에 대해 묻자 이경규는 "전혀 문제없다. 멀쩡하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어 유재석은 "오늘 얼굴이 굉장히 좋아 보이신다"며 이경규의 건강한 모습을 거들었다.

현장에서는 이경규의 건강과 관련된 유쾌한 에피소드도 이어졌다. 유재석이 이경규의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태도를 지적하자, 이경규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후배 이윤석은 "선배님이 말씀 안 하셔서 그렇지 요즘 손끝이 저리고 차가우시다"며 "건강이 나쁘지는 않으시지만, 한창 혈기 왕성할 때보다는 체력이 조금 떨어진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이며 이경규의 상태를 대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경규는 "인생이 생로병사인데 생병사가 되면 안 되지 않겠나"라며 노화와 건강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낙담하지 않겠다는 본인만의 철학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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