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명, 율리비아 리튬 채광권 따냈다…이준영 "백조 맞네" 흐뭇('신입사원 강회장')[셀럽캡처]
입력 2026. 06.15. 06:00:00

신입사원 강회장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주명의 재치로 스마일 인베스트먼트가 율리비아 리튬 채광권을 따냈다.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에서는 황준현(이준영)과 강방글(이주명)이 나병모(정재성)의 율리비아 리튬 채광권 계약을 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방글, 박봉기(이성욱)가 율리비아로 떠난 황준현은 나병모의 리튬 계약을 막을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강방글과 일본인 신혼부부인 척하며 리튬 광산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엘리베이터에서 연구원들이 "누구 덕에 계약을 싸게 하는데 보너스나 주지"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두 사람은 미심쩍은 눈치를 챘다.

이들은 룸서비스에 도수가 높은 양주를 섞고, 호텔방 키를 바꿔치기 했다. 술에 취한 연구원들이 뻗은 사이 자료를 빼돌린 황준현과 강방글, 박봉기는 나병모가 광산의 리튬 함유량을 절반으로 속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황준현은 "기술력 빌려주는 척 뒤로 리튬 빼돌리려는 거다"라며 "율리비아 총리 지금 어딨냐"라고 물었다. 박봉기는 "나 회장이랑 파티하고 있을텐데"라고 답했다. 강방글은 "파티하면 저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파티장으로 향했다.

나병모와 율리비아 총리가 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려는 순간, 박봉기가 술잔을 들고 앞을 막아서며 계약서에 술을 흘렸다. 황준현이 옆에서 거들며 계약서를 닦는 시늉을 하자, 강방글은 진짜 리튬 함유량이 담긴 자료를 율리비아 총리에게 건넸다.

나병모는 "이게 무슨 짓이냐. 당장 이 사람들 끌어내"라고 했지만, 율리비아 총리는 "나가야 할 사람은 당신인 것 같다"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황준현은 끌려 나가는 나병모에게 "그러게 왜 늘 사업을 비겁하게 하냐. 곧 또 뵙겠다"라고 인사했다.

이후 강방글은 스마일 인베스트먼트 이름으로 새로운 계약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나 율리비아 총리는 강방글의 제안도 거절했다. 그는 "고작 이런 조건으로 이 자리를 망치냐. 나를 멍청한 사람으로 만들고"라며 "나 회장 뒤나 캐는 장사꾼들과 거래 안 한다"라고 이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

강방글은 "계약의 기본은 돈이다. 사업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한 황준현의 말을 떠올리고 "카이민 넘기자. 율리비아도 사업 사이즈 키우려면 탄탄한 채광 기업 하나쯤 있어야 할 거다"라고 제안했다. 황준현이 고개를 끄덕이자 강방글은 "우리 모두 윈윈할 조건이 있다. 이참에 새로운 친구 한번 만들어보자"라고 다시 제안했다.

이에 율리우스 총리는 마음을 바꾸어 스마일 인벳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 강방글은 황준현에게 "나 비행기 값은 했다"라고 말했고, 황준현은 속으로 "백조 맞다. 미운 오리 새끼가 아니라"라며 남몰래 막내딸을 기특하게 바라봤다.


한편, 나은세(이서안)는 뒷조사를 통해 진구의 사업에 훼방을 놓은 게 황준현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그가 강방글과 같은 팀 인턴이고, 공교롭게 두 사람 모두 휴가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하필 강방글이랑 같은 시기에 휴가라. 뭐 있네 둘이"라며 의심의 촉을 세웠다.

이후 나은세는 회장 승계를 마무리하려는 강재경(전혜진)에게 "내가 강재성(진구) 같은 바보 뒤치다꺼리 하려고 결혼한 줄 아냐"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강재경 역시 "바보라도 강재성이 낫다. 태하 사람을 뭘 믿고"라며 견제를 거두지 않았고, 나은세는 "아버지 죽이려고 한 딸을 누가 회장으로 밀어주겠냐. 무섭게. 우리 그 이 입도 싸지 않냐"라고 웃으며 강재경을 협박했다.

이어 항만사업을 태하그룹에 넘기라고 했다. 나은세는 "이 기회에 우리 아버지한테 점수 좀 따라. 봐달라고. 그래야 그 이 입도 막지 않겠냐"라고 얘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신입사원 강회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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