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사촌동생 수키진 비보에 유튜브 2주 휴식
입력 2026. 06.15. 10:11:51

슬기, 수키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을 2주간 쉬어간다.

14일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측은 “6월 19일과 6월 26일 2주간의 휴식기를 가지려 한다”며 “구독자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7월 영상으로 찾아뵙겠다”고 알렸다.

이번 활동 중단은 슬기의 사촌동생인 유튜버 고(故) 수키진(본명 조수진)의 비보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수키진은 지난 6월 7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유족은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수키진'의 최근 영상 댓글창을 통해 “우리 사랑스러운 수진이가 지난 6월 7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하늘의 별이 됐다”며 “가족들과 친구들이 수진이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고 비보를 전했다.

수키진은 슬기와 함께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하고, 슬기 역시 개인 SNS에 수키진과 함께한 교토 여행 사진을 공개하는 등 두 사람은 평소에도 각별한 우애를 자랑했다. 특히 수키진은 어린 시절 친언니를 먼저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은 것으로 알려진 바. 이에 슬기가 친언니의 빈자리를 채워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수키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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