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동자’ 김남희 “시장에서 원피스 사서 입기도…흉측·기괴” [셀럽현장]
- 입력 2026. 06.15. 16:29:2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김남희가 캐릭터 연기 비화를 전했다.
'눈동자' 김남희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 후 기자간담회에는 염지호 감독, 신민아, 김남희 등이 참석했다.
김남희는 극중 죽음 뒤 숨겨진 사건의 행방을 좇는 형사 도혁 역을 맡았다. 스크린에서 첫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그는 “스릴러 장르가 아니더라도 혼자 스릴러 연기를 많이 했다. 극단적인 연기를 많이 했다. 이번에 그 정점을 찍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장르가 스릴러니까 스릴러답게 해야지 준비한 건 아니다. 캐릭터가 어렵다보니 소화해보려고 했다”면서 “저희 집이 망원동인데 망원 시장에 가면 어머니 의상을 많이 판다. 이걸 입어보고 연습해야 된다는 생각에 사봤다”라고 밝혔다.
또 “집에 가서 입어봤는데 저도 저를 못 보겠더라. 흉측하고, 기괴했다. 이 기억을 참고해서 연기해야겠다는 에피소드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오는 24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