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시크릿 위해 김숙에 도움 요청 "답장 받고 울어"('김숙티비')[셀럽캡처]
입력 2026. 06.15. 23:49:19

'김숙티비'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시크릿의 전효성이 컴백을 앞두고 방송인 김숙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별안간 솥밥 먹다 우는 여자 둘과 시크릿 완전체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시크릿 전효성을 비롯해 징거와 새 멤버 예빈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징거는 김숙과의 오래된 인연을 떠올렸다. 그는 "시크릿 데뷔하고 얼마 안 됐을 때 같이 예능을 찍을 때였다"며 "제 옆에 앉아계셔서 전화번호를 물어봤었다. 그런데 제가 너무 내향적이라 결국 연락을 못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크릿 멤버 셋 모두 다 내향인(I)라고 말하자 김숙은 최근 전효성에게 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그는 "효성이의 이런 문자를 처음 봤다"며 "효성이가 그동안 나에게 단 한 번도 부탁을 한 적이 없다. 원래 남에게 부탁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날 '송구하지만 다름이 아니고 부탁이 하나 있는데요. 드디어 시크릿이 오랜만에 컴백을 합니다. 그런데 방송을 잡는 게 쉽지 않아서요. 언니가 하시는 프로그램이나 유튜브에 30초만이라도 지나가듯이 나올 수 있을까 용기 내 연락드립니다'라는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김숙은 "그 문자를 보자마자 효성이가 정말 간절하고 무언가를 꼭 해내고 싶어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서 '효성아, 너는 언제든지 환영이다'라고 답장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효성과 징거는 눈물을 보였고, 전효성은 "저 진짜 그 문자 받고 울었다"며 "너무 감사했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숙은 "그런데 부탁을 하나 더 하더라. 멤버들도 같이 지나가면 안 되겠냐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효성은 기존 멤버 징거, 새 멤버 예빈과 함께 오는 18일 스페셜 미니앨범 'Secret Flavor'를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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