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전현무 ‘순무 효도’·고강용 이사 통했다…예능 1위
입력 2026. 06.16. 09:00:10

'나혼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나 혼자 산다’가 6월 2주 2054 시청률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금요일 밤 예능 강자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와 반려견 ‘순무’의 일상, 아나운서 고강용의 반포장 이사기가 공개돼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054 시청률 역시 3.2%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1위는 물론 6월 2주 주간 예능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5%까지 상승했다.

최고의 1분은 고강용이 새집에서 갑작스러운 정전을 겪는 장면이었다. 집 안 불이 모두 꺼지자 휴대전화 플래시를 켜고 차단기를 찾는 모습이 긴장감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고, 이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까지 이어지며 분당 최고 시청률 6.5%를 기록했다.

전현무는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로 부모님의 반려견 순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결혼해서 손주를 안겨드렸어야 했는데 순무가 손주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가족에게 찾아온 변화를 전했다.

쉬는 날에도 순무의 식사를 챙기고 산책과 놀이를 함께하는 것은 물론 성수동 나들이와 동물병원 방문, 애견용품 쇼핑까지 함께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부모님과 순무 사진을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모습도 훈훈함을 더했다.

전현무는 “순무가 부모님을 훨씬 많이 웃게 만든 복덩이”라며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존재”라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고강용은 2년간 살았던 원룸을 떠나 반전세 1.5룸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처음으로 반포장 이사를 선택한 그는 직접 짐을 나르며 새 보금자리를 꾸려가는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새집에서는 거실을 가득 메운 짐과 정전, 고장 난 주방 선반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이어졌지만, 그는 “희로애락을 다 느꼈다. 나만의 거실이 생겨 좋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로 하나씩 해결해 나갔다.

오는 19일 방송에서는 자취 11년 차 배우 류혜영의 일상과 코드 쿤스트의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나혼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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