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희 감독 "코인 투자 실패, 상장 폐지 처음 알았다"('도시여자대피소')[셀럽캡처]
입력 2026. 06.16. 15:59:50

김초희 감독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김초희 감독이 코인 투자 실패담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도시여자대피소’에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의 김초희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과 돈, 그리고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초희 감독은 배우 고아성, 방송인 김민경, 유튜버 찰스엔터와 함께 21세기 버지니아 울프의 질문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김초희 감독은 일과 돈 사이의 우선순위에 대해 “100억을 준다 해도 영화를 만들 수 없다면 차라리 돈 없는 삶을 택하겠다”며 일에 대한 강한 애착과 소신을 드러냈다. 함께 출연한 고아성 또한 30년 차 배우로서의 고민을 공유하며, 각자의 분야에서 ‘나만의 낮은 칠기’를 지키며 살아가는 이들의 일에 대한 태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초희 감독은 과거 투자 실패 경험을 유쾌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 감독은 “영화 계약금으로 잡코인에 투자했다가 24원이었던 코인이 2원이 되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GPT에게 물어보고서야 상장 폐지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부자가 되려다 환자가 될 뻔했다”는 명언을 남기며, 이제는 목돈을 한꺼번에 받기보다 나눠서 관리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전해 출연진의 폭소를 유발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도시여자대피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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