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테니스 그만두려다 산악 자전거 입문…세 군데 골절상"[셀럽샷]
입력 2026. 06.16. 16:18:33

정은표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정은표가 과거 산악자전거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던 경험을 털어놨다.

정은표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테니스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심한 테니스 엘보를 겪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라켓을 잡는 것도 힘들 정도여서 차라리 테니스를 그만두자고 마음먹었을 즈음, 우연히 산악용 자전거를 보게 됐다"며 "중고등학교 시절 자전거로 통학했던 추억 때문에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에게 사정을 설명하고 꽤 비싼 가격의 산악자전거를 구입했다"며 "재미있게 타던 중 산에서 점프하다 넘어져 쇄골과 갈비뼈, 팔 뒤꿈치까지 세 군데 골절상을 입었다"고 회상했다.

정은표는 "쇄골이 너무 아파서 다른 부위의 통증은 느껴지지 않았다"며 "쇄골 수술을 하고 나니 갈비뼈가 아팠고, 갈비뼈가 나으니 팔 뒤꿈치 통증이 가장 크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다행히 부상을 모두 치료한 뒤에는 테니스 엘보 증상도 자연스럽게 호전됐다고. 그는 "이후 테니스를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정은표는 "그 뒤로는 두 발 달린 것은 타지 않는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자전거가 위험한 게 아니라 내 능력에 맞지 않는 걸 했던 것이 문제였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은표는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삼남매를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은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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