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날씬해야 프로인가”…뱃살 논란에 소신 발언
입력 2026. 06.17. 08:16:46

혜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팬미팅 의상을 둘러싼 이른바 ‘뱃살 논란’에 담담한 심경을 전했다.

혜리는 지난 16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사실 나는 지금의 내가 좋다”면서도 “보는 사람들은 프로답지 못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왜 꼭 날씬해야 프로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혜루미(팬덤명)가 원한다면 애써보겠다. 운동도 하고 건강하게”라고 덧붙였다.

앞서 혜리는 지난 13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아시아 팬미팅 투어 첫 공연에서 몸에 밀착되는 원피스를 착용했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복부 라인이 도드라져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이른바 ‘뱃살 논란’이 불거졌다.

하지만 해당 의상은 빈티지 워싱과 실루엣으로 인해 착시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혜리는 이후 SNS에 다양한 착장의 팬미팅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고, 다른 의상에서는 슬림한 몸매가 드러나며 논란도 자연스럽게 잦아드는 분위기다.

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올해 하반기 ENA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영화 ‘열대야’ 개봉도 예정돼 있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마카오, 호찌민, 홍콩,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돌며 팬미팅 투어를 이어간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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