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세 뭉쳤다…최우식·문가영·허남준 ‘고래별’, 2027년 방영
- 입력 2026. 06.17. 09:15:08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최우식과 문가영, 허남준이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애절한 청춘 로맨스로 만난다.
'고래별'
2027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고래별’은 1926년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가 바다에 빠진 독립운동가 강의현을 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국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운명을 담아낼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은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스터디그룹’의 유범상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높인다.
최우식은 친일파 아버지를 둔 독립운동가 강의현으로 변신한다. 조국 해방을 위해 싸우던 중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허수아를 운명처럼 만나 특별한 감정을 품게 되는 인물이다. 시대의 비극 속에서도 신념과 사랑을 지키려는 순애보를 그려낼 예정이다.
문가영은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 역을 맡는다. 우연한 계기로 독립운동가 강의현을 돕게 되면서 새로운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인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허남준은 가족을 잃은 아픔을 안고 독립운동에 뛰어든 송해수로 분한다. 대의를 위해 모든 것을 걸 수 있는 강인한 인물이지만 허수아와 운명적으로 얽히며 복잡한 감정선을 그려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유재명은 일본과 손잡고 권력을 추구하는 친일파 강근형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강의현의 아버지인 그는 아들마저 자신의 야망을 위해 이용하는 인물로 극의 갈등을 이끈다.
강한나는 독립운동 과정에서 가족을 잃고도 뜻을 굽히지 않는 한연경으로 분해 강인한 여성상을 그린다. 김여진은 독립운동가들의 아지트인 카페 ‘고래별’의 주인 황순임 역을 맡아 든든한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한다.
공승연은 허수아가 모시던 친일파 집안의 딸 여윤화 역으로 특별출연한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허수아를 남다르게 아끼는 인물로 극에 또 다른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고래별’은 나라를 잃은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 조국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2027년 tvN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