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버클리 음대까지…훌쩍 큰 ★ 2세들, 연예인 DNA는 못 속여[셀럽이슈]
입력 2026. 06.17. 15:20:43

이하루-타블로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시청자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연예인 2세들이 부모에게 이어받은 DNA로 자신 만의 예술적 재능을 펼치고 있다.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의 딸 이하루는 최근 아빠를 빼닮은 뛰어난 언어적 재능으로 K팝 아이돌과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하루는 최근 발매된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에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앞서 타블로와 함께 키키의 '투 미 프롬 미' 작사에 참여하며 음악적 재능을 처음 드러낸 데 이어 홀로 한 곡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드러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이후 타블로는 한 팬이 "SM은 블라인드 심사라는 말도 있던데"라고 묻자 "네, 그렇게 채택됐음"이라고 답하며, 하루의 능력으로 기회를 쟁취했다고 전했다.

임찬형-임찬호


배우 류진의 장남 임찬형은 버클리 음대 진학을 앞두고 있다.

류진의 아내 이혜선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찬형의 졸업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12년간의 추억, 수많은 배움과 한없는 감사…고마워요 채드윅"이라고 적었다. 찬형의 다음 행선지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버클리 음악대학교로, '음악산업리더십' 학과를 선택해 오는 8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류진은 아들의 합격 소식에 "꼬맹이였던 찬형이가 어느새 훌쩍 자라 대학생이 된다니 대견하면서도 마음이 싱숭생숭하다"고 소회를 전했다.

문희우-문희율


'아이돌 부부 1호' 문희준과 소율의 두 자녀도 각각 댄스와 피아노에 남다른 재능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잼잼이'로 익숙한 희율이 어느덧 초등학생이 돼 무대에서 춤추는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또한 아들 희우는 4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피아노 실력을 뽐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부부는 자녀들의 재능에 대한 지분을 주장하는 방식으로 흐뭇함을 드러냈다. 문희준은 "뽀뽀(희우 태명)는 아빠 닮았다"며 음악적 재능이 자신에게서 비롯됐다고 했고, 소율은 "음악적 재능은 같이 닮은 거다. 나도 음악 쪽인데"라며 반발했다.

이탁수


배우 이종혁의 장남 이탁수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 배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한 뒤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진학하며 배우의 꿈에 매진해온 그는, 최근 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찰리 달튼 역에 캐스팅됐다.

또한 아버지와 같은 소속사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연예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

동생인 이준수 역시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에 진학했다. 이로써 삼부자 모두 연기를 전공하게 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빅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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