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 진기주, 삼성 퇴사 메일 재조명 "더 늦기 전에 칼 뽑았다"
입력 2026. 06.18. 09:25:58

진기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진기주가 삼성SDS 퇴사 당시 보냈던 메일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진기주가 삼성SDS 퇴사 당시 동료들에게 보낸 이메일이 재확산됐다.

당시 진기주는 “첫 직장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기에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곳이었기에 퇴사를 결정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지금 도전해 보지 않으면 10년, 20년 뒤에 후회할 것 같은 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적응은 무서운 체념을 부른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늦기 전에 칼을 뽑아들었다”며 “더 큰 세상에서 더 많이 경험하고, 다시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 삼성 울타리 밖에 있는 사람이 되었지만 종종 안부 연락드리겠다”고 적었다.

진기주는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뒤 취업난 속에서도 삼성SDS 입사에 성공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배우라는 꿈을 포기할 수 없었고, 이후 기자와 슈퍼모델 활동을 거쳐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진기주는 과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26살이라 지ƒh 생각하면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인데 취업이 너무 어려웠던 시기라 쉽게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진기주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 출연했다. 극 중 진기주는 교권보호국 감독관 임한림 역을 맡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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