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영욱 "월드컵 내 삶엔 의미 없어…단체 응원, 인생에 도움 안돼"[셀럽톡]
- 입력 2026. 06.19. 09:58:2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룰라 출신 고영욱이 월드컵과 거리 응원 문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고영욱
고영욱은 18일 자신의 SNS에 "스포츠 경기에 큰 관심이 없어도 월드컵만큼은 챙겨 보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흥미가 떨어져 체코전은 하는지조차 몰랐다"라며 "오늘 멕시코전은 오랜만에 틀어놔보려고 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예전엔 고종수, 이동국 같은 선수들을 생일에도 초대하고 친분도 있었는데, 이젠 나랑 아무 관계도 없다"며 "누가 이기고 지든 내 삶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 "내 성정상 낯 뜨거워서 양팔 올려 검지 치켜들고 '대한민국 짜작자작짝'을 외쳐본 적이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또 "국가에서 하는 경기도 아니고 집에서 TV로 편하게 볼 수 있음에도 자신의 인생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터인데, 거리로 나가 많은 사람들 틈에서 응원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면 참 이타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후 2015년 7월 만기 출소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