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에일리, 결혼 후 살만 찌면 '임신설'…기다림의 미덕이 필요해[셀럽이슈]
- 입력 2026. 06.19. 13:24:49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결혼한 여자 연예인에 대한 반복되는 임신설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과도한 몸매 평가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신민아-에일리
신민아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눈동자'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신민아를 보고 일부 누리꾼들은 볼살이 올랐다며 임신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신민아는 과거에도 한 차례 임신설에 휘말렸다. 지난해 디즈니+ 홍콩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 통이 넓은 원피스를 착용하자, "임신을 해서 그런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임신설이 확산되자 팬들은 현장 조명과 의상, 촬영 각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일이라며 "결혼했다는 이유로 모든 변화를 임신과 연결 짓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에일리 역시 임신설에 해명해야 했다. 최근 에일리는 춘선 숲길에서 열린 '커피축제'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청바지에 화이트 롱 드레스를 매치한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연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허리선이 드러나지 않는 편안한 의상과 배를 조심스럽게 감싸는 듯한 제스처에 임신 가능성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 무근이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일리의 임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하며 "좋은 소식이 생기면 전해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이지혜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 역시 최근 셋째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 속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를 착용한 이지혜는 볼록해보이는 배 때문에 임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지혜는 "댓글이 난리가 났다. 셋째 임신했냐고. 댓글 보고 기분이 많이 상했다"라며 "약간 방심하면 배가 살짝 나온다. 뱃속에 독소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얼굴도 붓고 상태도 안 좋고 그렇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밖에도 배우 공효진, 민효린, 가수 현아, 방송인 안선영 등도 임신설에 반복적으로 시달렸다.
여자 연예인을 향한 반복되는 몸매 지적과 임신설은 하루이틀 일이 아니다. 특히 기혼 여성 연예인에게는 체형 변화가 곧 임신의 징후로 읽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빈도가 잦아지면서, 도가 지나쳐지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공인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이라는 시각도 있다. 연예인의 일상과 근황에 관심을 갖는 것 자체는 당연한 일이며, 기쁜 소식을 기대하는 마음이 임신설로 이어진다는 주장이다.
근거 없는 추측은 단순 해프닝으로 취급되지만, 결국 상처를 떠안는 것은 연예인이다. 특히 에일리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을 간절히 원하며 힘든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D부른 추측은 큰 상처로 돌아간다.
좋은 소식을 기다릴 줄 아는 것도 미덕이다. 과도한 추측 대신 조용히 응원하는 마음이 필요한 시점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