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은정 父 김영필, 정소영과 눈물의 재회…오현경 벼랑 끝('첫번째남자')[종합]
- 입력 2026. 06.19. 19:45:1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오현경이 모든 비자금을 잃고 절망에 빠진 가운데, 죽은 줄 알았던 김영필이 정소영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남자
19일 방송된 ‘첫 번째 남자’에서는 비자금을 둘러싼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인물들의 재회와 배신이 이어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채화영(오현경)은 강백호(윤선우)와 오장미(함은정)가 자신의 비자금을 사회에 환원한 사실을 알게 되며 깊은 절망에 빠졌다. 그는 이강혁(이재황)에게 “분재를 다시 찾지 못하면 모든 꿈을 접어야 한다”며 “목숨이 질긴 마회장은 죽지 않았고 내가 드림 회장이 되는 꿈은 요원해졌다”고 불안한 심경을 드러냈다.
그 시각 오장미는 진홍주(김민설)가 마대창(이효정) 사건에 공모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하게 추궁했다. 그는 “채화영과 짜고 나를 함정에 빠뜨린 것 아니냐”며 “사실대로 말하지 않으면 공범으로 신고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녹음 파일을 증거로 제시하며 “죄를 추궁하는 것이 아니라 뉘우치고 사죄한다면 경찰서까지 가지 않고 해결할 수 있다”고 설득했다.
이를 들은 진홍주가 망설이자 오장미는 "너도 이제 채화영쪽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처리하겠다. 분명히 경고했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후 진홍주는 "내가 회장님 쓰러지는데 대표님과 손잡은 걸 오장미가 알았다"라고 초조해했고, 채화영은 "그 사건은 내가 덮었다. 이제 와서 알아도 오장미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비자금을 모두 잃은 채화영은 호텔 전체를 매각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강혁은 “건물 외형은 유지한 채 내부의 알짜 자산만 분리해 매각하면 된다”면서도 “천문학적인 규모의 자금을 받아줄 해외 매수자가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방송 말미에는 정숙희와 마동석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첫 번째 남자'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