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S RM,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았다…첫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 입력 2026. 06.20. 18:44:52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국립중앙박물관의 첫 글로벌 홍보대사가 됐다.
20일 국립중앙박물관은 "RM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글로벌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RM이 개관 이래 처음이다. 이번 위촉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RM과 함께 한국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와 매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RM은 앞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
위촉식은 19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됐다. 박물관은 위촉을 기념해 소장품인 '대동여지도' 원본을 축소 제작한 문화상품 '대동여지도 족자 스페셜 에디션'을 RM에게 증정했다.
위촉식을 가진 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함께 전시를 관람했다. 이날 RM은 서화실 주제전 ‘단원 김홍도, 시대를 그리다’ 등을 관람하며 국립중앙박물관의 전시와 소장품을 살펴봤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에 대해 RM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문화유산이 지닌 아름다움과 가치가 더 많은 분께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M은 평소에도 한국 전통문화와 미술에 깊은 관심을 보여왔다. 2020년에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을 통해 1억 원을 기부했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에 있는 한국 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을 위해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각각 1억 원을 전달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