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손빈아, 처음에 강아지 같았다…이름도 같아"('불후의 명곡')[셀럽캡처]
입력 2026. 06.20. 19:11:06

'불후의 명곡'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김용빈이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우정으로 똘똘 뭉친 트로트 대표 절친들의 컬래버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트로트 절친 가왕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미스터트롯3'의 빛나는 주역인 김용빈, 손빈아, 추혁진 세 사람은 '92즈'를 결성해 출연했다.

경연 이후 달라진 일상에 대해 묻자 추혁진은 "가족들에게 생기가 생겼다. 주변에 자랑도 많이 하신다"며 "30대 중반이 되니 효도하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손빈아도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많아진 것을 실감한다"며 "오늘도 팬클럽에서 커피차를 보내주셨다.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빈은 "진짜 너무 많은 사랑을 주신다"며 "통장에 돈이 꽂히는 걸 보면 '아, 잘 되고 있구나' 싶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도 공개했다. 추혁진은 "빈아는 오디션만 네 번을 같이 봤다. 오래 본 만큼 친근하다"면서도 "용빈 씨는 경연 전부터 알았는데 친해지기 어려울 줄 알았다. 새침해 보였고 돈도 많을 것 같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막상 친해지고 보니 너무 잘 맞는 친구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용빈은 "혁진이는 인상이 강해서 가까워지기 쉽지 않을 것 같았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속마음을 다 털어놓게 되는 사람이었다"고 공감했다.

또한 손빈아에 대해서는 "처음 봤을 때 댕댕이(강아지) 같았다"며 "본명이 손용빈이라 이름까지 똑같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손빈아는 "이미 용빈이가 활동 중이라 제가 용빈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 묻힐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경상도에서는 이름 끝 글자를 많이 부르기도 해서 '빈아'라는 이름을 만들어서 '손빈아'라는 활동명을 짓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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