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쇼! 음악중심' 울산 특집 빛냈다…황홀한 밴드 퍼포먼스
입력 2026. 06.21. 09:06:25

루시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울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2026 울산뮤직페스티벌 특집에 출연해 정규 2집 ‘Childish’의 타이틀곡 ‘전체관람가’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루시는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청량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사했다. 최상엽의 시원한 보컬을 중심으로 신예찬의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 조원상의 묵직한 베이스, 신광일의 탄탄한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루시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완성도 높은 밴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K-밴드씬 대표주자’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전체관람가’는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현실과 변화 속에서 잃어가는 순수함을 ‘뿔’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마음과 동심을 지키고 싶은 감정을 담아냈으며, 멤버 조원상이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루시만의 감성과 희망적인 메시지를 녹여냈다.

루시는 최근 정규 2집 ‘Childish’로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ISLAND’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약 2만5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지난 20일 타이베이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밴드로서 입지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한편 루시는 오는 7월 11~12일 대구, 7월 24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2026 LUCY 9TH CONCERT ‘ISLAND’’를 개최하고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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