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슬기, 사촌동생 故 수키진 비보 후 첫 근황 "걱정 말길"[셀럽톡]
- 입력 2026. 06.21. 18:47:2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사촌동생인 크리에이터 고(故) 수키진(본명 조수진)의 비보 이후 처음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레드벨벳 슬기, 故 수키진
슬기는 2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걱정 많이 했지?"라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어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앨범 준비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너무 늦게 오면 안 될 것 같아서 왔다. 걱정이 더 커질까 봐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여러분의 위로 글도 큰 힘이 됐고, 멤버들과 가족들, 회사 분들 모두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 잘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앞서 슬기는 최근 사촌동생 수키진을 갑작스럽게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지난 11일 수키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유족이 남긴 글이 게재됐으며, 고인이 지난 7일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수키진은 유튜브와 SNS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크리에이터다. 생전 슬기와 함께 여행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친자매 같은 우애를 보여왔다. 슬기 역시 수키진에 대해 "가족이라 편안한 모습이 나온다"고 말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수키진이 생전 마지막으로 공개한 영상이 슬기와 함께한 콘텐츠였던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비보 이후 슬기는 팬 소통과 개인 유튜브 채널 '하이슬기' 활동을 잠시 멈추고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약 2주 만에 직접 근황을 전한 슬기는 팬들의 응원과 위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걱정을 덜어달라고 당부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수키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