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미,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 빛냈다…‘축옥’ 인기상 수상
입력 2026. 06.22. 13:47:52

전희미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중국 배우 전희미가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 콘텐츠 어워즈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희미는 지난 20일 부산에서 개최된 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 2026에 참석해 드라마 축옥으로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해당 부문 후보 가운데 유일한 중국 본토 배우로 주목받았다.

그는 시상식에서 706만 표를 획득하며 인기상(People's Choice Award)을 수상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글로벌 팬들의 높은 지지를 입증했다.

레드카펫에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희미는 아보카도 그린 컬러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해 청량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브라운 웨이브 헤어와 플라워 모티프 주얼리를 더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이어 시상식 본 행사에서는 블랙 드레스로 갈아입고 세련되고 강렬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상반된 매력을 뽐냈다.



전희미가 주연을 맡은 ‘축옥’은 평범한 정육점 처녀에서 장군으로 성장하는 번장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희미는 강인하면서도 당찬 여성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극중 명대사와 액션 연기 역시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작품은 해외 15개국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화제를 모았고,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를 통해 전희미는 중국을 넘어 해외 팬층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스타로 성장하고 있다.

수상 후 전희미는 “중국에서 온 배우 전희미다.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축옥’과 번장옥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늘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희미는 이번 시상식에서 인기상 수상과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을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중국 본토 배우로 이름을 올리며 국제 무대에서 한층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전희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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