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석방 허가 받았다…6월 30일 출소 예정
입력 2026. 06.23. 14:52:57

김호중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허가를 받고 이달 말 출소한다.

디스패치는 23일 김호중이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오는 30일 출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서울구치소 수감 생활 도중 지난해 8월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로 이감됐으며, 최근 진행된 가석방 심사에서 허가 결정을 받았다.

교정당국은 통상 형기의 일정 부분을 채운 수형자를 대상으로 가석방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과정에서는 범죄 내용과 수형 태도, 교정 성적,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호중은 지난해 연말 가석방 심사에서는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이후 재차 심사 대상에 올라 가석방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호중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택시와 충돌한 뒤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고 직후 소속사 관계자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혐의도 받았다.

법원은 김호중에게 1심과 2심 모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당초 만기 출소일은 오는 11월 24일이었으나 가석방이 확정되면서 약 5개월 앞서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가석방 이후에는 보호관찰 대상자로 관리된다. 거주지 이전이나 출국 등 신상 변동이 있을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한다.

김호중의 출소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활동 재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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