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예능 촬영 중단설 부인 "모든 프로그램 정상 촬영 예정"
입력 2026. 06.23. 16:34:39

JTBC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JTBC가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을 중단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JTBC 측은 23일 "모두 예정된 일정에 따라 정상 촬영할 예정"이라며 "해당 프로그램들이 촬영을 중단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JTBC가 인기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와 신규 예능 '연애전쟁'을 제외한 일부 예능 프로그램의 촬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혼숙려캠프', '아는 형님', '톡파원 25시' 등이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는 JTBC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과 계열사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등이 이번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기촬영분이 모두 방송된 이후에는 재방송 편성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했다.

그러나 JTBC는 이 같은 촬영 중단설에 대해 선을 그으며 예정된 일정에 따라 제작을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한편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해 채무불이행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 등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으며, JTBC 역시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서울회생법원은 23일 JTBC를 비롯한 계열사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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