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 기재부 실장, ‘우리는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 출간
입력 2026. 06.23. 16:55:36

'우리는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대한민국 재정 정책의 방향성과 국가의 미래를 조망한 경제·경영서가 독자들을 찾는다.

도서출판 북루덴스는 백승주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의 신간 ‘우리는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 재정이 미래를 결정한다’를 오는 7월 10일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백승주 저자는 예산처와 기획재정부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국가 예산과 재정 정책 수립에 참여해 온 재정 분야 전문가다. 현재는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간은 저성장과 인구 감소, 재정 부담 확대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재정을 운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국가의 성장 과정 속에서 재정이 수행해 온 역할을 짚는 동시에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도 제시한다.

책에서는 성장과 복지의 균형, 국가채무와 재정 건전성 논쟁, 지방재정의 자율성 등 주요 현안을 다룬다. 여기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 예산, 인공지능(AI) 시대의 경제 변화, 디지털 화폐 등 새로운 의제까지 폭넓게 조명한다.

저자는 재정을 단순한 국가 운영 자금이 아닌 사회의 방향성과 철학을 반영하는 핵심 수단으로 바라본다. 이를 통해 정책 결정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재정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명한다.

백승주 저자는 “우리가 선택한 재정이 우리의 미래가 된다”라며 “재정은 단순한 돈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철학의 실천”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책 현장의 경험과 성찰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했다”라고 전했다.

출판사 측은 “인구 감소와 저성장이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질문을 던지는 책”이라며 “국가 재정이 우리 삶과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우리는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 재정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현재 주요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리는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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