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디에잇 "팀 내 싸움의 중심? 승관이 제일 많아"('살롱드립')[셀럽캡처]
입력 2026. 06.24. 06:00:00

'살롱드립'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세븐틴 버논과 디에잇이 멤버들의 성향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에는 세븐틴 새 유닛 V8(버논, 디에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세븐틴 내 유명한 싸움 일화들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버논은 "둘이 큰 싸움을 한 적은 없다"며 "저는 누구와도 크게 싸운 적이 없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세븐틴 내에 유명한 싸움 일화가 많지 않냐"며 '수건 던지기 사건'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싸움의 중심에 있는 멤버가 누구냐"고 질문하자 "그런 에피소드가 많은 멤버는 승관"이라고 답했다.

디에잇도 "감정이 다양한 친구라서 승관이가 많다"고 거들었다. 이어 "그 다음은 호시"라고 말했고, 버논은 "그리고 쿱스?"라고 덧붙였다. 디에잇은 "쿱스 형은 그래도 많이 줄였다. 그래도 여전히 많긴 하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또 장도연이 "팀 내 최상위 포식자, 건드리면 손해인 멤버가 있냐"고 묻자 디에잇은 잠시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버논이 자신이냐고 묻자 "버논이는 건드려도 딱히 반응이 없다. 괜찮다"며 우지를 꼽았다.

디에잇은 "예전에 (우지를) 장난으로 '미친개'라고 부른 적이 있는데, 한 번 물면 잘 안 놔줘서 그런 별명이 붙었다. 장난을 칠 때 자기 아이디어가 터지면 옆 사람이 한 번 재미있게 반응해준 것을 계속 반복하는 스타일"고 설명했다. 옆에 있던 버논 역시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팀 내 대표적인 평화주의자로는 민규가 꼽혔다. 버논은 "민규 형은 모두의 입장을 가장 잘 아우르는 포지션"이라고 설명했다. 디에잇 역시 "민규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이해해주고 조율하는 스타일"이라며 "버논도 평화주의자인데, 버논은 그냥 가만히 있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저도 스스로를 평화주의자라고 생각한다"고 하자, 버논은 "형은 원하는 게 확고할 때가 많다"며 "그 기준에서 벗어날 때 들고 일어나는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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