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광 보톡스까지…박위♥송지은, 부부 사생활 공유에 갑론을박[셀럽이슈]
- 입력 2026. 06.24. 09:24:47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유튜버 박위와 시크릿 출신 배우 송지은 부부가 방송을 통해 방광 치료 과정까지 공개한 가운데 시청자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동상이몽2
지난 2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위, 송지은 부부가 '7km 휠체어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위는 하반신 마비 이후 꾸준히 이어온 자신만의 운동법부터 특수 장비를 활용한 고강도 훈련까지 공개했다. 특히 다가오는 '7km 휠체어 마라톤'을 앞두고 근력 강화에 집중하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박위는 마라톤을 앞두고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주치의를 만난 박위는 "지은이가 저를 너무 걱정해서 교수님을 뵈러 왔다"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은 "오빠가 땀이 안 난다. 저는 그 상태를 모르겠는데 마라톤을 하면서 땀을 안 흘리는 것에 대해 큰일이 나지 않을까 그게 두려웠다"고 털어놨다.
박위는 "원래 사람은 땀으로 체온 조절을 하는데 저는 땀이 안 나니까 몸에 열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며 "에어컨을 세게 틀어 체온을 내리거나 얼음물을 많이 마신다"고 설명했다.
주치의는 "체온이 확 떨어질 수도 있다. 중간중간 페이스 유지를 잘해야 한다"며 "마라톤 전후로 물을 2L는 마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위는 "물을 마셔야 방광 관리에 좋은데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가야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칠까 봐 물을 안 마시는 게 습관이 됐다"고 밝혔다.이 과정에서 박위는 방광 관리를 위해 보톡스 시술을 받고 있다고 공개하기도.
송지은은 "방광에 보톡스는 왜 맞는 거냐"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의사는 "방광 내 보톡스 주입술이다. 방광이 예민한 분들이 있는데 방광을 덜 예민하게 만드는 치료"라며 "방광약은 오래 복용해야 하고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약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숙이 "박위가 건강한 방광 관리 홍보대사까지 했다던데"라고 묻자 박위는 "방광 관리를 열심히 했다. 교수님이 방광이 예쁘다고 해주셔서"라며 웃어 보였다.
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관련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 "솔직하게 공개해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반면 "이런 내용은 개인 유튜브에서 공개하면 되는 것 아니냐", "이런 것까지 방송에서 봐야 하냐" 등 사생활 공개 수위가 과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