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박지환·배현성 ‘감옥의 맛’, 7월 크랭크인…셰프VS수감자 요리 대결
입력 2026. 06.24. 09:49:16

'감옥의 맛'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감옥의 맛’이 이선빈, 박지환, 배현성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

‘감옥의 맛’은 하루아침에 교도소로 향하게 된 스타 셰프와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수감자들이 음식을 매개로 특별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교도소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색다른 요리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선빈은 극중 유명 셰프 제시카 역을 맡는다. 제시카는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스타 셰프였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교도소 주방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는 인물이다. 냉철한 성격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캐릭터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박지환은 교도소 3번방 방장 정배로 분한다. 정배는 독특한 조리법과 기상천외한 식재료 활용으로 놀라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인물이다. 제시카와 끊임없이 부딪히며 경쟁과 협력을 오가는 관계를 형성해 극에 웃음을 더할 전망이다.

배현성은 3번방의 신참 수감자 수현을 연기한다. 순수한 성격과 남다른 요리 재능을 지닌 수현은 교도소 안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며 성장하는 인물로 그려진다.

연출은 김구정 감독이 맡는다. 김 감독은 단편영화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로 서울단편영화제 우수작품상을, ‘샴, 하드로맨스’로 부산국제영화제 선재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개성 있는 설정과 독창적인 연출 감각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감옥의 맛’은 오는 7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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